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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내 몸에 관심을 가지고 잘 알고 있어야, 무언가 변화가 생기더라도 빨리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자가검진 시기는,

폐경 전인 경우는 생리 끝나고 2~7일 사이

폐경 후의 경우는 매달 같은 날짜 (ex. 매월 1일, 말일)로 정해두고 시행하십시오.

 

1단계: 거울을 보면서 육안으로 관찰 - 평상시 유방의 모양이나 윤곽의 변화를 비교

① 양팔을 편하게 내려놓은 후 양쪽 유방을 관찰한다.

② 양손을 뒤로 깍지 끼고 팔에 힘을 주면서 앞으로 내민다.

?③ 양손을 허리에 잡고 어깨와 팔꿈치를 앞으로 내밀면서 가슴에 힘을 주고 앞으로 숙인다 .


2단계: 서거나 앉아서 촉진 - 로션 등을 이용해서 부드럽게 검진

① 검진하는 유방 쪽 팔을 머리 위로 들어 올리고 반대편 2, 3, 4번째 손가락 첫마디 바닥면을 이용해 검진한다.

② 유방 주위 바깥쪽 상단부위에서 원을 그려가면서 안쪽으로 반드시 쇄골의 위, 아래 부위와 겨드랑이 밑에서부터 검진한다.

③ 유두 주변까지 작은 원을 그리며 만져 본 후에는 유두의 위아래와 양옆에서 안쪽으로 짜보아서 비정상적인 분비물이 있는지 확인한다.

 

3단계: 누워서 촉진- 2단계를 보안, 자세를 바꿈으로써 문제 조직 발견

① 편한 상태로 누워 검사하는 쪽 어깨 밑에 타월을 접어서 받친 후 검사하는 쪽 팔을 위쪽으로 올리고 반대편 손으로 2단계의 방법과 같이 검진한다.

 



 


※ 유방 자가 검진 시 유의 사항

- 자가 검진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매달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습관화한다.
-
본래의 모습을 기억할 수 있도록 평상시 자신의 유방의 모양이나 윤곽에 관심을 기울인다.
- 둘째, 셋째, 넷
째 손가락의 첫마디를 이용하여 검진한다.
-
동전 크기의 원을 그리며 빠진 부분이 없도록 유방 전체를 검진한다.
-
반대편 팔을 이용하여 유방의 측면과 겨드랑이 부위까지 만져본다.
-
처음 검진하는 경우 한 달 동안 매일 검진하여 자신의 유방 특성을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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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촬영술이란?

모든 유방 질환의 진단시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검사 방법으로, 특히 무증상 여성의 유방암 검진 방법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촬영 방법은 유방의 양 옆면과 상하를 특별히 고안된 플라스틱 판으로 유방을 누른 후 찍는데, 유방을 많이 누를수록 유방이 납작해져서 방사선의 노출이 적고 유방의 내부가 잘 보여 작은 암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유방 촬영술 상 유방암은 종물(덩어리) 또는 미세석회화로 발견이 됩니다. 조기 유방암, 특히 관 상피내암의 특징적인 소견인 미세 석회는 이 검사에서 발견할 수 있어, 조기 진단에 빠질 수 없는 검사입니다.


또한 유방촬영 결과 치밀 유방이라고 진단받은 경우는, 추가로 유방 초음파를 검사하시기를 권유 드립니다. 치밀 유방이라고 하는 것은 검사 결과 이상 소견이 없다는 뜻이 아니라 치밀한 유방이어서 이 검사 방법으로는 100% 확실하게 보이지 않는 뜻으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유방촬영에서는 단단한 유방에 가려져 보이지 않던 혹이 숨겨져 있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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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 초음파 검사는

유방 촬영에서 발견된 종괴의 종류, 즉 단순 물혹이나 양성 종양, 혹은 악성 종양 여부를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초음파 검사 시행 후에 조직 검사가 필요한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만져지지 않는 혹의 조직 검사에서 반드시 필요한 검사입니다.

 특히 유방 초음파 검사는 경험이 많은 유방 전문의가 시행한다면, 유방암의 조기 진단과 각종 유방 질환의 진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영상 도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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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모톰(mammotome)

맘모톰이란? (Mammotome, vacuum-assisted breast biopsy device)


맘모톰은 사실 이 시술을 시행할 때 사용하는 기기명이고, 이 시술의 정확한 명칭은 진공 보조 흡인 유방 생검술입니다.

 

맘모톰 조직 검사는 크기가 작은 종양의 경우 기존의 조직 검사 방법으로 조직을 채취할 때 생기는 문제점들을 개선한 검사법으로 그림과 같은 맘모톰이라는 기계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총 조직 검사(gun biopsy)보다 굵은 바늘을 이용하여 병소 또는 병소 가까이 바늘을 두고 바늘 끝 옆면에 있는 홈으로 조직을 빨아들여 내부의 칼날로 흡입된 조직을 잘라 진공 흡입을 통해 조직을 밖으로 빼내는 방법입니다. 이는 조직 채취 때마다 기존처럼 바늘을 뺄 필요 없이 병소에 바늘을 한번 위치 시킨 후 반복적으로 여러 번 원하는 양의 조직을 얻을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는 조직 검사 방법입니다. 암이 의심되는 경우는 조직 검사 목적으로만 이용되지만, 병변이 양성으로 여겨지면서 병소를 제거하기를 원하는 경우에는 큰 흉터 없이 그 병변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어 큰 흉터 없이 그 병변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어 양성으로 판단되는 병변에 대한 진단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한 방법입니다.

 

탈장
맹장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