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방송
제목 | 강윤식 원장 및 강리페어 탈장수술 관련 내용 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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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 2023.11.22 |
기사URL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3/11/21/2023112101109.html |
내용 |
  안녕하세요.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보건복지부 지정 서울 유일의 외과전문병원 기쁨병원입니다.   금일 헬스조선 1면에 기쁨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강리페어 탈장 수술에 대한 내용이 보도되었습니다. 기사 원문의 일부를 발췌하였습니다.  
   '탈장(脫腸)'은 장기가 제자리를 벗어나 다른 조직을 통해 빠져나오는 질환이다. 그 중에서도 사타구니 부위에 생기는 '서혜부 탈장'이 가장 흔하다. 탈장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수술뿐이다. 비수술 치료법은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할 수 없다. 기쁨병원 강윤식 원장은 "탈장을 방치하면 근육 사이에 장이 끼어 썩는 단계까지 이를 수 있다"며 "의심 증상이 있으면 곧바로 전문병원을 찾아 안전하게 수술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서혜부 탈장, 증상 있어도 늦게 발견하는 경우 ↑ 서혜부 탈장이 발생하면 해당 부위가 볼록 튀어나온다. 근육을 뚫고 나온 탈장 주머니가 피부를 밀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초기에는 크기가 작고 누르거나 누우면 다시 들어가는 양상을 보인다. 간혹 배에 힘을 주면 복압 상승에 의해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흔하게 나타나진 않는다. 많은 환자들이 서혜부 탈장을 조기에 의심하거나 발견하지 못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탈장 초기거나 복부 지방이 많은 사람은 피부가 크게 돌출되지 않고 통증 또한 약해, 불편함이 있어도 탈장이라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방치하면 통증, 괴사 유발··· 수술이 유일한 치료법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서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서혜부 탈장을 방치하면 장이 틈 사이에 완전히 끼어 제자리로 돌아가지 못하는 '감돈'으로 진행될 수 있다. 이 때 강한 통증, 혈액순환 장애, 장기 괴사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심하면 응급 수술을 통해 장을 잘라내야 할 수도 있다. 남성의 경우 장의 온도가 고환까지 전달되면 고환 온도가 높아져 불임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빠져나온 장을 제자리로 되돌리려면 수술을 받아야 한다. 탈장 수술 방법은 인공망 수술이 있는데 인공망으로 탈장 구멍을 덧대어 막아주는 방식이다. 이 인공망은 플라스틱 성분으로 되어 있어 몸 속에서 분해되지 않고 근육, 신경 유착, 세균 감염 등의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다. 뻣뻣해진 인공망이 주변 근육이나 장, 방광 등을 손상시킨 사례가 보고 되기도 했다. 강 원장은 "실제 후유증으로 인해 인공망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는 환자 들도 있다"며 "미국에서는 인공망 탈장 수술 후유증 문제로 인한 의료 소송이 자주 일어난다"고 말했다.   무인공망 수술 '강리페어', 후유증·재발 위험 낮춰  강윤식 원장이 직접 수술법 개발에 뛰어든 것도 이 같은 이유였다. 강 원장은 "10여 년 전 대학병원에서 인공망 수술을 받은 환자가 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찾아와 재수술을 통해 인공망을 제거했다."며 "그 후로 다시는 인공망 수술을 하지 않겠다 다짐했다"고 말했다.   강 원장은 오랜 연구 끝에 탈장 부위 주변의 단단하고 질긴 근육을 찾았고, 이 근육을 꿰매 장이 다시 빠져나오지 못하도록 막았다. 새로운 방식의 무인공망 탈장 수술 '강리페어'가 탄생했다. 탈장 구멍을 정확히 막는 강리페어는 재발률이 0.3% 수준에 불과하며, 인공망 수술과 달리 후유증 위험도 적다. 인공망을 사용하지 않아 수술 시간이 짧고, 국소 마취 후 3cm 정도 피부 절개만으로 수술해 수술 후 통증 또한 덜하다.   환자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수술 후 3~4시간이면 당일 퇴원이 가능하다. 국소마취로 진행되는 데다, 수술도 비교적 간단하기 떄문이다. 강윤식 원장은 "전문 병원에서 숙련된 의료진에게 치료 받는다면 환자 상태와 관계 없이 일정한 수술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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