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식
제목 | 기쁨병원에서 사용하는 프리트는 금지약품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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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2013년 3월 19일에 보도된 '장세정제 금지약품 사용병원'과 관련하여 기쁨병원에서는 전혀 부끄러움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해당 기사들은 소비자원의 과장된 보도자료에 의해 보도되었습니다. 프리트에 대한 오해를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1. 프리트는 호주와 싱가폴, 스페인 등에서 각 해당국의 FDA에 승인을 받아 수술 전 장세정제로 사용하도록 하여 현재 아무 문제 없이 쓰여지고 있습니다. 2. 미국에서 프리트로 인한 부작용 사례가 있었던 것은 의사의 처방하에 프리트를 사용한 것이 아니라 일반의약품으로 일반이 어디서나 사서 마음대로 복용하게 했기 때문이며 이를 시정하기위해 금지 약품이 아닌 의사의 처방 하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3. 현재 우리병원에서는 계속적으로 프리트를 사용해 왔으며 수만명이 사용을 했지만 한 건도 부작용이 났던 경우는 없습니다. 많은 장세정제를 사용해 본 결과 프리트가 가장 효과적이였고 세정이 잘 안되면 변이 장에 남아있어 용종을 놓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를 위해 환자분들을 위한 최선의 장세정제입니다. 4. 기쁨병원에서 검사를 받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희는 45ml의 프리트를 복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식약청에서는 하루 20ml 정도 소량의 변비환자에게 처방하는 일종의 '설사 유도제'로만 사용하도록 권고한다는데 하루 20ml를 매일 먹는것과 대장내시경검사를 위해 1년 혹은 4년에 한번씩 45ml 먹는 것 중 어떤 것이 더 해로운지 생각해보시면 아실 것입니다. 5. 현재 식약청의 입장은 "당시 안전성 서한을 배포하긴 했지만, '사용에 주의하라'는 것이었지, '사용 금지'를 하라는 것은 아니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더구나 변비용 설사약을 장세척용으로 쓰는 것은 의사의 치료 재량범위 안에 들수 있다'라고 조선일보 기사에 보도 되었습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3/20/2013032000132.html 6. 기쁨병원에서는 노령자와 신장이 안좋으신 분들은 미리 내과 진료를 받아 상담 후 다른 약을 드리고 있습니다. 7. 잘못된 보도 내용에는 꼭 병원의 수익때문에 프리트를 사용하는 것처럼 나왔으나 오히려 안전하다고 하는 4L 장세정제가 수가가 더 높으며 프리트는 비용을 따로 산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8. 급성신부전증의 원인이 프리트 때문이라는 것을 알려면 신장조직검사를 통해야 알수 있습니다. 그러나 약을 드시고 몸이 굳어졌다는 환자분이 신장조직검사를 시행하셨고 인이 축적되어 있었는지 의문입니다. 그 환자사례의 경우 프리트 때문이 아니라 장세정을 하게 되면 전해질이 빠져나가 드물게 발생되는 부작용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손의 떨림, 몸이 굳어짐 등의 증상이 올 수 있으며 이는 다시 원 상태로 회복 되어 집니다. 기쁨병원에서는 환자분들께 어떻게 하면 편안하게 검사를 해드릴 수 있을 까를 고민하며 연구해 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가지 연구를 거쳐 장세정제도 45ml로 줄였으며 청결한 검사를 위해 내시경장비도 45대를 구비하여 고가의 세척약을 사용하여 한분한분 깨끗한 내시경으로 검사를 해드립니다. 또한 검사회전율을 위해 가수면상태로 검사를 하는 많은 병원들과는 달리 푹 주무시면서 편안하게 검사를 받으실 수 있는 숙면 내시경을 해드리고있습니다. 이 외에도 당일 용종절제, ESD 시술등 많은 면에 힘을 쓰고 있기에 이런 잘못된 보도로 인해 오해가 생기는 일들이 너무도 속상합니다. 병원만을 생각한다면 작년 프리트에 대해 이번 기사와 비슷한 내용의 기사가 보도되었을 때도 사용을 중지해도 상관없었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내용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환자분들을 위해 계속 사용을 해왔습니다. 환자분들의 불안감을 없애드리기 위해 세정제 복용 전과 후에 혈액 검사들로 결과들을 모아보기도 했으나 이상이 없었습니다. 환자분들이 장세정제의 복용이 힘들어 대장내시경검사를 꺼려하신다면 그리고 힘든 약을 드신다면 과연 이부분은 누가 손해일까요? 저희의 진실된 마음을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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