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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윤식 원장 대장내시경 관련 인터뷰 보도
보도일 2023.11.20
기사URL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08438
내용

강윤식 원장 대장내시경 관련 인터뷰 보도 

안녕하세요.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보건복지부 지정 서울 유일의 외과전문병원 기쁨병원입니다.

중앙일보 건강한 가족 1면에 기쁨병원 강윤식 원장님 인터뷰가 보도되었습니다. 해당 기사는 대장내시경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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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윤식 기쁨병원 병원장 

 

대장내시경은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수단이지만, 준비 과정과 절차가 번거로워 검사 자체를 꺼리는 사람이 많다. 기쁨병원 강윤식원장은 1991년 개원가 최초로 '대장내시경 클리닉'을 개설한 바 있다.

 

- 대장내시경 검사가 왜 중요한가? 

대장암은 용종만 제거해도 대부분 발병을 막을 수 있다. 대장암의 97%는 '선종성 용종'을 거쳐 발생하기 때문에 대장내시경을 통해 대장암의 씨앗인 용종을 발견하고 제거하면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

 

- 얼마 주기로 받아야 하나

검사 주기는 2년과 4년으로 삼는 것이 좋다. 이전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정상이었다면 4년마다 정기검사가 필요하고, 용종을 절제한 경험이 있다면 1~2년 단위로 재검을 받는 게 좋다. 

 

- 수검률이 낮다고 들었다.

수검률이 낮은 이유는 검사에 대한 두려움이 크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역한 맛과 과도한 용량으로 장정결제 복용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복용 편의성을 개선한 장 정결제 '원프렙'을 새로 개발했다.

 

- 새로운 장 정결제는 어떤 점이 다른가

맛과 복용량, 복용 횟수가 모두 개선됐다. 원프렙은 레몬맛 주스처럼 편안하게 먹을 수 있고 기존 약물에서 느껴지던 역한 맛이 전혀 없다. 약제와 물을 포함해 복용량을 1.38L로 최소화 했고, 검사 당일 한 번만 복용하면 된다.

안전한 소르비톨을 주성분으로 담아 위에 부담도 없다. 2020년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 허가를 받았고 현재 전국 병·의원과 검진센터에서 활발히 사용 중이다.

 

- 검진센터는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할까

해당 병원의 대장 용종 발견율을 확인해야 한다. 기쁨병원의 대장 용종 발견율은 47.6%다. 국내 상급병원의 평균 발견율보다 높은 수치다. 용종 발견율이 높은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