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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윤식 원장, '헬스조선 명의 톡톡'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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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 명의톡톡' 명의 인터뷰
'탈장 명의' 기쁨병원 강윤식 원장

장(腸)이 뱃속 제자리를 벗어나 튀어나오는 탈장은 전 인구의 3~4%에서 생길 만큼 흔하다. 선천적으로 남자에게 10배 정도 많이 생긴다. 배를 둘러 싸고 있는 복근이 약해지는 노인에게도 잘 발생한다. 배 근육이 장기 주변을 잘 받쳐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면 장기가 뱃속의 제자리를 벗어나 돌출되는 탈장이 나타난다. 탈장은 결국 수술 밖에는 치료법이 없지만, 이렇다 할 '똑똑한' 수술법이 없었다. 벌어진 구멍을 그냥 꿰매면 재발 위험이, 플라스틱 망을 덧대어 꿰매면 염증 등 후유증 위험을 안고 있다. 그래서 '탈장 수술은 최대한 미뤄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렇지만 탈장으로 장에 피가 안돌면 장이 썩는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탈장으로 진단됐다면 수술은 빨리 해야 한다.


외과전문병원 기쁨병원 강윤식 원장은 국내에서 탈장 수술을 가장 많이 하는 의사다. 수술 실력은 해외에도 알려져 지금까지 38개국에서 환자가 찾아와 수술을 받았다. 재발과 후유증 없는 탈장 수술을 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그가 개발한 ‘강리페어 탈장 수술’은 그런 노력의 성과다. 강윤식 원장을 만나 탈장과 탈장 수술에 대해 들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3/06/02/2023060200838.html